(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연극협회가 주관한 제34회 충북청소년연극제에서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의 `작은 아씨들'이 대상을 받았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청주예술나눔터에서 열린 이번 연극제에는 2개 학교가 출전했고 청주고의 `죽은 시인의 사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개인 연기상에는 청주고 권지훈 학생과 청주중앙여고 김지민 학생이 수상했고, 최우수연기상에는 청주중앙여고 한유민 학생, 특별상에는 청주중앙여고 성연우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지도교사상에는 강하림 청주중앙여고 교사, 공로상에는 이민희 청주고 교사가 수상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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