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중, 독립운동가 기리는 `1개월 명찰 달기' 체험
음성 생극중학교(교장 김영호)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1개월 명찰 달기'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1개월 명찰 달기 체험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삶을 희생하신 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마음속에 새기기 위해 학생회(회장 김태겸)에서 추진했다.
1개월 명찰달기 체험은 독립운동가 100여 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이름표를 만들고, 그 중 1개의 이름표를 전교생이 자신의 가슴에 6월 한 달 동안 달고 다니는 교육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독립운동가 명찰은 독립서체 윤봉길 GS체, 독립서체 백범김구 GS체, Yoon 대한독립만세 중`독립'체 등 3개의 서체를 활용해 제작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이름표에 붙은 독립운동가에 대해 조사하고 탐색해 반별로 발표하는 시간도 운영하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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