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가 2021 지역 영상 지원 사업 `씨네마틱#청주'의 최종 지원작 7편을 공개했다.
선정작은 △야생동물과 인간의 관계 속 책임에 관한 성찰이 담긴 `생츄어리(감독 왕민철)'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에 대한 헌사와도 같은 `38년생 김한옥(감독 채승훈)' 등 다큐멘터리 장편 2작품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감독 김시현)' △가족이란 관계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엿볼 수 있는 `김장순례(감독 이승현)' 등 단편 5 작품이다.
장편에는 각각 3000만원, 단편에는 각각 500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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