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310억 투입 괴산읍·청천면 도심 정비 추진
허브센터·돌봄센터·공공시설·임대주택 건립 계획
괴산군이 읍·면 `도시 재생' 정책을 집중 추진하고 나섰다.허브센터·돌봄센터·공공시설·임대주택 건립 계획
군은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국비 포함 168억원을 들여 15만2581㎡ 면적에 `모으고, 머무르고, 나누는 희망의 삶'을 주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로 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한다.
이는 △허브센터 △옛 군수관사 리모델링 △영·유아 놀이 돌봄센터 △괴산 으뜸상점 △보행 중심거리 등을 조성해 쇠퇴한 도심을 정비한다.
군은 현재 이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상반기 중 군수관사 리모델링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경북 상주시와 도계를 이루고 청주시와 시·군 경계지역인 청천면도 도시재생 정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42억원을 들여 청천리 일원 10만2730㎡ 면적에 공공시설 및 임대주택 20호 건립, 공급 등 주거환경 개선을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청천허브센터 △안전한 청천거리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공동체 활성화 등을 함께 진행한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읍 도시재생 정책과 연계해 청천면 일원에도 쇠퇴한 도심 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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