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 앞당겨 맞춤형 근무
출근시간 앞당겨 맞춤형 근무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7.06.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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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복대1동, '맞춤형 민원서비스' 시행 예정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동장 김원진)이 조기 민원처리 서비스를 위해 출근시간 40분 전인 오전 8시20분부터 직원 1명을 배치할 방침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복대1동 사무소는 민원사전예약제 활성화와 시간에 쫓기는 평일 근무시간 동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 같은 방침을 정해 다음달부터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동사무소는 직원 1명씩을 교대로 배치해 무인민원발급기로 불가능한 호적등초본, 인감증명서,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등 민원서류를 발급할 예정이다.

김원진 동장은 "경제활동으로 바쁜 직장인, 단독세대 등 주민들을 위해 방안을 확정했다"며 "변화하는 민원인의 성향에 맞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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