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5G를 활용한 모빌리티, 센서, IoT 등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융합서비스 분야로 창업하는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통신기술이 적용된 창업아이템을 보유했거나, 5G 통신기술을 적용할 예정인 우수한 스타트업을 5개 내외로 발굴해 1개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6~12월까지 5G 통신기술을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기 위해 사업화자금 지원과 지역 산·학·연·관과 연계해 기술지원 자문을 받게 된다.
연말에는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시연·전시하는 성과공유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혁신센터의 전담 기업인 SKT와 국내 5G 모뎀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이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에 5G 통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후후 투자연계, 판로확장 등 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비즈니스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5G 융합서비스 스타트업 지원 사업은 2020년 대전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을 대전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5G 스타트업 창업허브의 지역 선도적 이미지 제고와 동시에 지역 스타트업들이 차세대 통신 분야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코자 시작됐다.
김정수 센터장은 “5G 융합서비스 창업생태계 조성의 더 큰 도약을 꿈꾸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5G 통신기술을 대전의 스타트업 특화분야로 공고히 하고, 향후에는 5G 융합서비스 분야로 확장해 대전형 특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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