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식은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이 충북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도내 이노비즈 기업에 숙박비 5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면서 성사됐다.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이날 협약식에 앞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 대응방안에 대한 세미나와 경조 화환 비용 절감, 소프트웨어 공동구매 등 기업의 고정 비용 절감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자리에서 충북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경제특별도 충북 선포 이후 국내·외 바이어가 충북을 대거 방문하고 있으나, 도내에 마땅한 숙박시설이 없어 대전권, 충남권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며 "이번 협약이 도내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충북 경제 네트워크 형성의 모범 사례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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