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126명 대상
충주시는 이달부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근로기회 제공과 자활능력 배양을 위한 2007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억2000만원을 들여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환경정비 및 유원지 정화 등 자활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근로사업 참여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5시간 주중 4일간의 근로활동을 하게 된다.
읍·면·동에서는 예산배정 즉시 사업에 착수하고, 시에서는 각 사업장별 2회 이상 예산집행 실적, 작업일지 기록, 근로확인 여부 및 문제점 파악 등 각 사업장별 지도점검을 통해 향후 자활근로사업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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