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청각·언어장애인에게 소리를 전달
대전문화재단, 청각·언어장애인에게 소리를 전달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4.21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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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 손소리복지관에 립뷰마스크 전달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전시립 손소리복지관에 립뷰마스크를 전달했다.
립뷰마스크는 대화시 상대방의 입 모양과 표정을 볼 수 있도록 앞 부분을 투명한 필름으로 제작한 것으로, 청각·언어 장애인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이다.
문화재단 임직원은 손소리복지관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립뷰마스크 기부를 결정했고, 전직원이 모금에 동참해 당초 목표치를 넘어 달성했다.
대전문화재단 이시화 노사협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조금만 고개를 돌려보면 나보다 더 어려운 처지의 지역민들이 있다” 며 “대전문화재단은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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