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 육상선수권대회서 메달 낭보
충북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50회 전국춘계 육상선수권대회서 금메달과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체육고 2학년 최우진군은 투창에서 64.75m를 던져 금메달을 땄다.
투포환의 최가은양(2년)은 12.74m로 은메달을 또 조민우군(1년)은 1학년부 100m서 11.10초로, 이예원양(1년) 은 1학년부 800m에서 2분24초10으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한 고영우(1학년) 학생은 투로(남권, 남도, 남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허성일 육상 지도교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훈련을 거듭하면서 좋은 성적을 이루어 다가올 102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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