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교통약자 편의시설 특별 안전점검
대전도시철도공사, 교통약자 편의시설 특별 안전점검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4.19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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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단체와 역사 시설물 합동점검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장애인의 날’ 을 맞아 역사 내 교통약자 편의시설 전반에 걸쳐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합동으로 교통약자 눈높이에 맞는 배리어프리(사회적 약자를 위한 물리적·제도적 환경개선)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장애인용 화장실·엘리베이터·비상인터폰·안내촉지도·안내표지 등 교통약자 시설물을 장애인들이 직접 이용해 보고 현장 직원들과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09년부터 매년 합동점검을 통해 도시철도가 교통약자의 가장 편한 발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기웅 대전도시철도공사 시설환경처장은 “시민 눈높이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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