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이랜드재단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협약을 했다.
위기가정 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긴급지원, 위기지원, 자립지원으로 구분해 일상생활 회복 및 자립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이랜드재단은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6개월 동안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로 생계비·주거비·교육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는 자체 선정위원회 운영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지원하는 등 처리기간 단축, 신속한 위기상황 해결 및 자립 지원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의 해체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