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시를 상징하는 새 캐릭터로 `젊은세종 충녕'을 개발, 인쇄물과 이모티콘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활용한다.
세종시는 친근하고 직관적인 상징물 제정을 통해 세종시의 가치를 높이고자 `젊은세종 충녕'을 개발하고 `세종시 상징물 제정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고시·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새로운 캐릭터는 세종시를 직관적으로 상징하고 캐릭터로서 품격을 갖춰야 한다는 시민 여론과 전문가 의견에 따라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새 캐릭터 `젊은세종 충녕'은 세종대왕의 이름과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젊은 도시 세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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