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참여형 현장연구 지원사업’ 에 참여할 연구팀을 모집한다.
현장연구 지원사업은 사회복지분야에서 활동하는 현장과 학계 종사자가 함께 연구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사회복지정책 개발 활성화를 비롯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모집은 오는 21일까지며, 학계종사자 1인을 포함한 연구팀 구성이 필수 조건으로 6팀을 모집해 연구 주제에 따라 500만원이내 차등 지급한다.
선정된 팀은 착수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수정계획안을 제출하고 5~10월까지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노인·장애인·아동·여성·청소년·저소득계층 등 사회서비스 전 분야와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위탁운영과 관련된 보육·요양·돌봄 관련 분야의 연구수행을 통한 연구성과는 최종보고서로 제출해야 한다.
보고서는 11월 말 열릴 예정인 결과보고회에서 발표하고 인쇄물로 발간·공유된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유미 대표는 “현장 중심의 복지 현안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면 향후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현장기반의 대응방안으로써 대전시 복지정책 제안도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daejeon.pas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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