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가 대전시에서 올해 전국 최초로 출하됐다.
델라웨어 포도를 첫 출하한 농가는 대전시 동구 대별동 송일구씨다.
송일구씨는 매년 첫 출하를 했던 송석범 농가의 가업을 이어받은 청년 농업인이다.
대별동의 델라웨어는 비닐피복으로 포도 생육에 알맞은 환경을 유지한 결과 노지재배보다 4개월이나 앞선 8일 첫 수확을 했다.
올해 생산량은 2000~2500㎏으로 예상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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