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2021년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 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로써 국비 7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 사업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삼대가효 체험 프로젝트’ 로 노인효문화해설사 연수를 받은 어르신의 3대 가족이 각 지역의 효문화 자산을 체험하며 어르신들의 보람된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효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체험하는 사업이다.
‘삼대가효’ 사업은 지난해 10월 특허청에 상표등록 돼 진흥원에서 독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도의 경우 90회에 1142명이 참가한 바 있다.
문용훈 원장은 “비대면 체험을 통해 멀리서나마 가족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온 가족이 마음 편하게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환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효문화연구사업단(042-580-9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