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정원~당신의 의자' 주제 … 전문 작가 등 5천명 동참
형상화 조형물 8개 작품 제작·설치 … 13일 준공 기념식
형상화 조형물 8개 작품 제작·설치 … 13일 준공 기념식
증평군이 지난 2003년 8월 개청한 뒤 주민참여형으로 추진한 공공미술을 공개한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연계해 `증평예술정원~당신의 의자'를 주제로 이를 추진했다.
군은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일원에 책과 독서, 꿈 등을 형상화한 조형물 등 8개 작품을 제작, 설치하고 이달 13일 준공 기념식을 연다.
작품은 주민 등 5000여명과 함께 전문 예술작가들이 동참해 책 제목, 글귀, 명언 등을 직접 쓰고 이를 타일작품으로 제작했다.
작품은 김득신문학관 기둥 4개와 문학관 내부 2층 벽면을 장식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예술적 감흥을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공공미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