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국 감독당국은 감독정보를 교환하고 기술지원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금감위 관계자는 "증권분야에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실무협약(TOR)을 맺은데 이어 보험분야에서도 MOU가 체결됐다"며 "한·미 FTA 비준 이후 예상되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감독수요에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MOU체결로 우리 금융감독 당국이 해외 금융감독기관과 MOU를 체결한 숫자는 13개국 19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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