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온누리봉사단원 23명은 7농가의 마늘수확을 도와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토공 충북본부는 지난해 전국 직원을 대상으로 이 마을에서 재배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마늘과 콩 등 600여만원에 달하는 농산물을 팔아주어 판로지원과 함께 지역특산물인 단양육쪽마늘 홍보에도 기여한 바 있다. 채 본부장은 "장마 전에 마늘 수확을 끝내야 하지만,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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