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근무수당 부정수급 실태 감사청구서 제출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대표 노영우)는 청주시 공무원들의 위법한 초과근무수당 부정수급의 실태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낭비예산 환수를 요구하는 감사청구서를 20일 충북도 감사관실에 제출했다.이날 노영우 공동대표가 청구인 대표자로 제출한 청구서에는, 청주시 본청과 상당·흥덕구청, 동사무소 등을 포괄한 1년 예산 46억8000만원 가운데 1인 공무원 30만원 가량이 시간 외 수당 편법수령되는 문제점이 발생해 철저한 감사를 요구한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이들은 지난 2004부터 진행된 청주시 공무원의 초과 근무 수당의 운영실태의 감사와 위법 공무원에 대한 책임, 낭비된 예산을 환수시킬 것 등을 청구이유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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