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밀착형 경영 실천"
"고객 밀착형 경영 실천"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7.06.21 2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원희 농촌공사 충남본부장
"충남 농민에게 봉사하는 고객 밀착형 경영을 실천하고 개방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농지은행사업과 농촌종합개발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소임을 다 하겠습니다."

이원희 한국농촌공사 충남본부장은 20일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히며 "조직원간의 신뢰구축과 화합하는 조직문화, 그리고 자율과 창의가 살아 숨쉬는 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투명한 경영 실현과 토론중심의 개방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창출하겠다"고 덧 붙였다.

이 본부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예산농고를 졸업했으며,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 78년 한국농촌공사에 입사해 천안지사장, 서산·태안지사장, 대단위사업처장, 시설관리처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농촌발전에 앞장섰다.

특히, 이 본부장은 30여년간 농업용수개발, 대단위간척개발 등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업기반 조성사업에 이바지 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대단위사업처장으로 재임 하면서 새만금방조제 끝막이 공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용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정심씨(50)와 2남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