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첫 선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첫 선발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1.03.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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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신현수씨 최우수·김은지씨 우수 등
신현수, 김은지, 한기환, 정영훈, 박인옥
신현수, 김은지, 한기환, 정영훈, 박인옥

 

충북도교육청은 4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사례 접수결과 소속기관 및 학교에서 총 24건이 제출됐다. 제출된 사례에 대해 충북도교육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총 5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수상자는 충북교육청 감사관실 신현수 주무관이 선정됐다. 신 주무관은 ICT 기법을 활용하여 사이버 감사 분야별 착안사항을 개발하고 정보시스템(나이스, K-에듀파인)에 전자적으로 처리된 행정정보를 추출 및 분석해 상시·예방적 감사 활동이 가능케 해 종합감사의 한계를 보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이버 감사 추출 자료를 기반으로 비대면 특정감사를 실시해 보수(186기관 271건), 학사(150교, 311건), 복무(67기관, 72건) 분야에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에는 충주교육지원청 김은지 주무관의 통합학교 시설 공사에 따른 급식 중단의 위기를 인근 학교 공동조리로 해결한 사례와 청주고등학교 한기환 주무관의 교사 밖 학교 체육시설 교육용 전력 요금 적용으로 전기요금을 절감한 사례가 선발됐다.

장려에는 학생수련원 정영훈 주무관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사례와 오송초 박인옥 행정실장의 공유재산,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으로 재정확보 노력 사례가 각각 선발됐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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