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천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3위'
남제천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3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3.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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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선정… 상호금융대상평가서도 장려상

 

남제천농협이 지난 2020년도 각종 경영지표에서 종합평가 3관왕을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농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20 20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남제천농협은 전국 3위를 달성하며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신용사업을 중점 평가하는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여신자산 건전성을 평가하는 클린-뱅크 `금' 등급 인증서를 획득하며 종합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0 0여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평가를 통해 연간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남제천농협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자산건전성을 중요시하며 사업을 전개했다.

사업 부문별 TF팀을 구성해 특별추진운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고정자산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조합원 영농경영비 절감을 위해 포장재 지원사업, 농약·영양제 보조사업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은 “올해도 경제사업 활성화와 신용사업량 증대로 조합원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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