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도서관 건립 예정지·축산자원개발부 등 주요 사업장 점검
박상돈 천안시장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직접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지난 26일 SB플라자와 입장도서관 건립 예정지, 축산자원개발부, 천안시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제일 먼저 천안형 과학기술 혁신 플랫폼 구축 및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과학기술 확보, 연구개발(R&D) 혁신전략 수립을 위해 설립된 SB플라자를 방문하고 이달 중 천안과학기술사업진흥원 출범을 대비한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입장도서관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건립 계획을 보고 받았다. 박 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인 만큼 조속하게 건립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다음으로 박 시장은 축산자원개발부를 방문해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에 따른 해당 부지를 지역 수요를 반영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용방안을 구상했다.
마지막으로 흥타령 쌀 도정·출하 중심 처리장인 천안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현장을 살폈다. 이 사업은 천안시 전지역 농협 참여로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친환경 쌀 등 가공 물량을 증가하기 위해 가공라인 구축 및 건조시설 개보수로 작업 능력과 생산가동을 극대화한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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