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귀뚜라미 아산공장 집단 감염 발생 이후 50인 이상 사업장 전수 점검, 3개 산업단지 내 선별진료소 설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지만 여전히 무증상 확진자에 의한 집단 감염의 우려가 크다고 보고 있다.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조정되면서 무증상자에 대한 무료 검사는 종료됐지만 아산시가 시 예산을 투입해 무료 선별검사를 재개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아산시는 우선 산단입주기업협의체를 통한 입주 기업들과 협의해 종사자들의 검사 참여를 유도할 계호기이며 협의체에 속하지 않은 개별 기업과 기타 사업체에는 팩스, 전화 등 개별 통보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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