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과 구성원 건강 증진 협약 체결
스케일링 등 치과진료 제공 … 프로그램 운영도
스케일링 등 치과진료 제공 … 프로그램 운영도
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모아가 청주한국병원과 손잡고 구성원 구강건강 관리에 나선다.
행복모아와 청주한국병원은 지난 23일 장애인 구성원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준오 청주한국병원 기획조정실장, 김종태 행복모아 청주사업장 총괄 등이 참석했다.
청주한국병원은 구강건강 관리가 취약한 행복모아 장애인 구성원에게 정기적 구강 교육과 스케일링 등 치과진료를 제공한다. 향후 행복모아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 및 운영한다. 청주한국병원은 2020년 12월부터 장애인을 위한 전문 치과병원인 충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송준오 청주한국병원 기획조정실장은 “구강 교육과 치과 진료를 통해 행복모아 구성원이 더 건강하게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장애인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경철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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