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올해 관내 어린이집 신규설치 인가를 불허키로 했다. 어린이집 신규 인가 불허는 1월 기준 전체 어린이집 총 정원이 1만2083명이지만 재원 아동은 1만373명으로 보육 수급률이 140%를 웃돌고, 여유 정원도 2710명에 달해 어린이집 공급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국·공립과 공동주택에 한해 의무설치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을 인가하고, 행정동 내에서 소재지·대표자 변경은 허용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권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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