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권 농업 살리기 속도낸다
대청호권 농업 살리기 속도낸다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1.02.23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 남부 3군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 추진

충북도가 개발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대청호권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의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올해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3일 도 남부출장소에 따르면 올해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으로 관수시설 등 74종을 농가 2467곳에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해마다 150억원씩 10년간 투입하는 남부권 핵심 사업이다.

이 지역의 특화작목 육성과 소득 증대에 필요한 농업 생산·가공·유통·농기계 등을 종합 지원한다.

올해는 유능한 청년 농업인 유입과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에게 사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