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월 물가 14% 상승 … 단감·파·달걀값 `껑충'
청주 1월 물가 14% 상승 … 단감·파·달걀값 `껑충'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1.01.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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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1월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14%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12월 물가와 비교해 전체 평균물가는 9.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는 25일 2021년 1월 생필품 물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월 물가조사에서 주요 상승품목은 단감이 46.9%로 가장 크게 올랐고, 이어 파(45%), 애호박(39.6%), 시금치(34%), 달걀(28.8%) 순으로 나타났다.

하락한 품목은 아몬드(-9.8%), 사과(-2.7%), 쇠고기(-2.5%), 쌀(-1.1%), 백설탕(-0.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물가조사는 지난 20일 청주시내 대형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등 40곳을 대상으로 40명의 모니터요원들이 조사했다.

/연지민기자
annay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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