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2020년 감염병관리시설 평가 연속 1위
충남대병원, 2020년 감염병관리시설 평가 연속 1위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1.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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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이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주관 2020년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감염병관리시설 평가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국 29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시설기준 적합성(7개지표), 근무인력 적정성(6개지표), 진료 및 운영(7개지표), 가점항목 등 평가한다.
이는 환자 및 의료진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감염(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 가능한 격리병상을 상시 가동성 유지 및 대비·대응태세를 점검·관리함으로써 신종감염병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윤환중 원장은 “감염병 환자 발생시 빠른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치료병상의 상시 가동을 위한 대비 태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전선에서 대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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