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전면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1회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민선7기 들어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시정 구현에 주력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방역단계 강화로 `찾아가는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도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생활민원 및 불합리한 제도, 마을단위 지역현안 등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열린 시장실'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주 이은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