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전국 공모 접수
국민의힘 청주 서원당원협의회 위원장 공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청주 서원, 대전 유성구을, 세종시갑 등 충청권 3개 당협을 비롯해 전국 24개 사고당협 위원장 공모를 접수한다.
서원당협은 최현호 전 당협위원장이 중앙당 당무감사에서 교체가 결정되면서 새 위원장을 뽑게 됐다.
현재 응모자는 신용한 청주시 서원대 석좌교수(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와 최영준 변호사 등 2명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신용한 교수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바른미래당 공천을 받아 충북지사선거에 나섰으나 낙선했다. 지난 총선에선 청주 흥덕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으나, 중앙당에서 정우택 전 국회의원을 전략공천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최영준 변호사는 지난 총선에서 청주 서원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공천을 받는 데 실패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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