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창업지원 플랫폼 `창업카페' 6곳 개점
순천향대 창업지원 플랫폼 `창업카페' 6곳 개점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1.01.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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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상공인 코로나 극복 `길라잡이 역할 톡톡'
순천향대 청업지원단이 잇따라 창업카페를 발굴하고 지원에 나선 가운데 지난해 11월 말 3호점으로 개설한 '수카페 오간식'에서 서창수 창업지원단장(오른쪽)이 점주와 기념촬영 했다.
순천향대 청업지원단이 잇따라 창업카페를 발굴하고 지원에 나선 가운데 지난해 11월 말 3호점으로 개설한 '수카페 오간식'에서 서창수 창업지원단장(오른쪽)이 점주와 기념촬영 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순천향대 창업지원단(단장 서창수 교수)은 충남지역 내 창업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이 연이어 성과를 내면서 눈길을 끈다.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12월24일부터 현재 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충남 서북부지역 창업활성화를 돕기 위한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찾아가는 창업카페'를 잇따라 열고 창업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창업 멘토링이 진행된 창업카페는 △순천향대학교 그라찌에(아산시)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당진시) △창업카페 `오간식'(아산시) △창업마루 `나비'(천안시) △창업카페 `높은댕이'(부여군) △혜전대학교(홍성군)까지 6개소로 진행돼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 창업지원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적으로 소상공인들은 정보부족으로 인한 갈증을 겪고 있어서 기본적인 마인드 컨설팅이 필요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보며, 오픈한 6개소 창업카페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창업플랫폼 위에 다양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수카페 오간식'은 창업 업종 및 절차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직격탄으로 매출감소로 재도약 상담을 의뢰한 경우로 창업아이템에 대한 개선 방향과 정부 지원방법을 통해 현재 처해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대처방안을 제시해주고 지속적인 상담이 진행되면서 `찾아가는 멘토링' 지원의 대표적인 사례가 됐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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