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활성화 기부기업에 현판 전달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활성화 기부기업에 현판 전달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1.13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지난해 문화재단에 500만원 기탁

 

대전문화재단(대표 심규익)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에 기부금 예우프로그램으로 제작된 현판을 전달했다.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해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대전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기부금은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통해 전문예술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지원과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한 악기 구매 및 수리를 위한 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대전문화재단 지정기부금 실적은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외 6건, 총 5000원만으로 집계됐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부한 지역 기업과 예술활동을 펼친 문화예술인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 며, “재단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메세나 활동을 장려해 문화예술 창작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