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미세먼지 저감 `잰걸음'
건설현장 미세먼지 저감 `잰걸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1.0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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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준 대전국토관리청장, 이행실태 점검·안전교육 진행
손우준 청장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제공
손우준 청장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제공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3월)를 맞아 손우준 청장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손우준 청장은 현장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따른 공사장 인근 도로 및 공사장 내 통행도로 살수, 세륜·세차시설 운영, 골재 야적장 방진망 설치 및 노후 건설기계 사용·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손 청장은 미세먼지 예보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공사현장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현장 근무자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면서 동절기 공사에 따른 추락사고 및 안전사고 방지 등 안전교육을 했다.

손우준 청장은 “미세먼지 피해 예방 또는 최소화를 위해 관내 건설공사 현장 및 기존도로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미세먼지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 다른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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