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1500장 기부 봉사활동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 환경동아리 세단이 지난 5일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조로 연탄 1500장 기부 봉사를 펼쳤다.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혹한기 대비를 위한 연탄 1500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봉사는 지난 `2020. 저탄소생활경연대회'에서 금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지급받은 상금으로 진행됐다.
세단 부장 이시현 학생은 “영하 날씨에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춥고 시리지만 겨울을 따뜻하게 나실 어르신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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