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회원사 대상 내년 1월 주택분양계획 집계
서울 공급 물량 없어…경기에서만 3024가구 예정내년 1월 중견 주택업체 14개사가 전국에 약 8100가구를 공급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년 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4개사가 15개 사업장에서 총 809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이달 1만4027가구와 비교해 5929가구(42%) 감소한 수치지만, 올해 1월과 비교해서는 4868가구(151%)가 더 공급되는 것이다.
다음 달 수도권에서는 4473가구, 지방에서는 3625가구가 나온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도에서 3024가구, 인천에서 1449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은 분양 계획이 없다.
경기에서는 평택시 세교동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럭 '평택 지제역 자이', 안산시 선부동 '중흥S-클래스', 화성시 송산동 태안3지구 B1블럭 '태안3지구 우미린'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부산 151가구, 대구 1944가구, 광주 372가구, 경북 1156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부산 사상구 쾌법동 '사상역 경보센트리안 3차' ▲대구 남구 대명동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동 한국아델리움 57 에듀힐즈'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지구 24블럭 'KTX포항역 삼구트리니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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