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에 1억 기부 … 충북 60번째 등록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고향민들에 보탬 되길”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고향민들에 보탬 되길”
충북의 6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가 추진하는 충북 60번째 고액 기부자(아너 소사이어티)에 연영만 인성종합건설㈜ 회장(63·사진 가운데)이 22일 가입했다.
연 회장은 증평 출신으로 이날 증평군청에서 홍성열 군수,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연영만 회장은 “최근 확진자가 많이 나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고향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및 사회 봉사하는 모습이 자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영만 회장은 충주대 건설도시공학과, 충북대 산업대학원 건설공학과 석사, 충북양궁협회 고문, 청주상당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선도분과위원, 청주지방법원 민사 및 가사 조정위원, 청주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 청주시생활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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