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나병원 치과 진료시스템 새 단장
청주 하나병원 치과 진료시스템 새 단장
  • 조준영 기자
  • 승인 2020.12.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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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개 치료실 2배 규모 확장·쾌적한 환경 구축

 

청주 하나병원 치과가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하나병원은 16일 병원 사무동 3층 치과 확장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박중겸 병원장, 박기홍 부원장, 정천웅 진료부장, 김정현·이시은 치과 과장, 이성주 원무이사, 황삼숙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치과는 기존 3개 치료실에서 6개 치료실로 2배 규모로 확장, 쾌적한 진료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박중겸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병원 치과가 환자를 위해 좀 더 양질의 의료서비스 및 편의를 제공해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도약의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현 치과 과장은 “치과 개소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병원장님 이하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며 “하나병원 치과가 새로운 곳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돼 병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365일 진료가 가능한 하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뇌졸중평가 1등급 획득 뇌혈관센터,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 심혈관 센터를 비롯해 척추관절센터, 검진 센터 등 전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안심진료소도 운영, 방역 체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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