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퇴원 환자 2명 확진 … 병원 `코호트 격리' 돌입
괴산서 퇴원 환자 2명 확진 … 병원 `코호트 격리' 돌입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12.16 2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괴산군은 퇴원 전 진단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온 해당 병원을 16일 사실상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해당 병원은 안정될 때까지 코호트 관리에 준하는 엄격한 통제를 해 외부 접촉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환자 2명(괴산 22·23번, 충북 602·603번)은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음성지역 병원에서 장기간 입원하고 있다가 질환 치료를 위해 지난달 말과 이달 초 괴산지역 병원에 입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