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KR스타트업라운지 오픈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KR스타트업라운지 오픈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12.15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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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3개 철도역사에 업무 및 회의 공간 무상지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이 대전역을 비롯해 3개 역사에 창업·벤처기업 업무지원시설인 ‘KR스타트업라운지’ 를 개소했다.
KR스타트업라운지는 경부선 대전역, 경의선 공덕역, 동해남부선 벡스코역에서 문을 열었다.
공단은 역사를 생활 SOC로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동과 만남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공유경제·복합문화공간인 KR스타트업라운지를 조성했다.
KR스타트업라운지는 창업진흥원의 창업공간플랫폼인 K-START UP(k-startup.go.kr)에 가입한 중소·창업·벤처기업인이 사전예약을 통해 사무 및 회의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도 회원가입을 통해 활용이 가능하다.
김상균 이사장은 “KR스타트업라운지를 통해 철도역사가 창업과 혁신의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철도시설물의 공공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활용방안을 다각화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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