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내년 국비 3800억 확보
제천·단양 내년 국비 3800억 확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2.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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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소위 활동 엄태영 의원 노력 `결실'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제천·단양·사진)은 제천·단양 발전을 위한 2021년도 국비 예산이 총 380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총사업비 1조 3100여억원 규모의 지역 현안사업과 총선 공약사업 예산을 국비지원사업으로 신규 편입시켰다.

△제천-영월 고속도로 조사설계(총사업비 1.2조, 내년도 국비 9억) △제천-괴산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위한 중부권내륙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2.5억) △제천 소각시설 증설사업(총사업비 838억,〃3억) △제천 영원한쉼터 화장로 LPG연료 교체사업(총사업비 8.4억,〃4.19억) △석회석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 개방형플랫폼(총사업비 60억, 〃12.5억) 등에 내년부터 국비예산이 지원이 확정됐다.

또한 △단양-영월 국도건설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단양 남한강 수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의 주요사업들의 조기추진을 위한 예산을 증액시켰다.

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예산 반영이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었지만 예결위 소위위원으로 활동하며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도로 및 철도 △문화·관광 △도시·주거환경 정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 예산들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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