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우리 다같이 이야기해요'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 가족센터(센터장 이태희)가 `우리 다(多)같이 이야기해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가족센터는 이와 연계해 다문화 차별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예방하는 군민 의식도 일깨운다.
가족센터는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10회에 걸쳐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현재 7회 진행했고 84명이 참가해 다문화 세대의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예방하는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 편견과 차별에 관한 단어와 내용을 찾으며 건전한 사고력을 형성하는 등 존중 의식도 새롭게 각인하고 있다.
이태희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의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예방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 하겠다”며 “군민들과 함께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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