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지수가 2년여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7일 국내 건설기업을 대상으로 올 5월 경기실사지수(CBSI)를 조사한 결과 전달(81.3)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83.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86.4를 나타냈던 지난 2005년 6월이후 23개월 만에 최고치다. 건설경기 실사지수 수치가 100을 넘으면 이달의 경기가 지난달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많다는걸 의미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