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사진)은 24일 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대운동본부가 주관한 `2020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자치의정부문)'을 받았다.

대한국민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기업경영, 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우리나라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 의장은 10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올리는 데 앞장서고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조례 제정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왓다.

매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2012년에는 지역의 봉사단인 `아리울 봉사단'을 구성해 주부,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 시민과 함께 하천 정화 활동, 연탄 봉사, 급식 지원 등 90여 회의 봉사활동을 해왔다.

최 의장은 “오직 시민이라는 목표 아래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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