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소외층에 온정의 손길
단양 소외층에 온정의 손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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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읍(읍장 조덕기)에 최근 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을 걱정하는 이웃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양백조경건설(대표 이춘섭)은 동절기를 맞아 취약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000장을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으며 연탄은 관내 10세대에 300장씩 배부됐다.

18일 고수리 약사사(주지 보인스님)에서도 백미(10kg) 50포를 단양읍협의체에 전달하며 올 한해 총 205포의 백미를 기탁했다.

보인스님은 “이로써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6월 처음 백미 50포를 기탁하며 했던 백미 200포 기탁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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