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 시낭송회 행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은 코로나19로 학업과 일상에 지친 교내 구성원과 지역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자 지난 18일 도서관 SUM SQUARE-3에서 `중원도서관과 함께하는 틈새 詩 Time'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INC+ 사업단과 함께 `지친 너와 나를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시낭송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충주문인협회 김성희, 이금안, 이정문 시인들의 낭송시, 합송시를 들으며 마음에 활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쌀쌀한 시기에 따뜻한 시간을 갖도록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학도서관으로만 머물지않고 지역사회,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