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청년 전용공간 ‘동구동락(東區同樂)’ 을 개소했다.
동구동락은 대전시 공모사업비 3억원을 교부받아 다목적공간, 공유부엌, 복층쉼터 등으로 올해 10월 조성됐다.
이곳에는 청년관련 도서, 보드게임, 드로잉 도구, 복합기 등이 구비돼 만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청년공간 조성으로 지속적인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네트워크 확대와 다양한 청년활동에 대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에 청년전용 공간 동구동락이 개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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