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 등 활동 돌입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 보육특별위원회가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보육특별위원회(위원장 홍미영)는 70여명의 보육특위 위원과 박영순 시당위원장, 황운하·장철민 국회의원, 박용갑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더 좋은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홍미영 시당 보육특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보육 공공성 강화로 어느 때보다 경험하지 못한 성과들을 경험하고 있다” 며 “아이들에게 강건한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힘은 보육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코로나19와 저출산 문제는 심각한 문제로 보육인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고 강조하고 “보육환경 개선을 비롯해 보육인들의 처우개선 등을 풀어갈 수 있는 기구가 만들어진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고 말했다.
이어 “보육특위가 형식적인 기구가 아닌 대전지역 전체 보육인의 여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하는 특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며 “특위가 미래의 새싹들을 잘 돌보고, 키우는 문제에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는 중요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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