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공무원 선정 나서
제천시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행정을 독려하고 `배분식' 포상 관습을 배제하기 위한 성과 중심의 포상제도 정립을 추진한다.시는 `성과 있는 직원은 반드시 포상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11월부터 매달 이달의 공무원을 선정하기로 했다.
대상은 직급, 재직기간 등 조건을 불문하며 △전국 및 도 단위 이상 평가 우수 △각종 사업 공모 선정 △난이도 높은 업무 처리 우수 △기타 시정발전 기여 등의 공을 세운 시 공무원 전 직원이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5일의 포상휴가와 실적가점을 부여하고 그 실적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 등으로 외부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는 엄정한 선정을 위해 제천시 부시장과 국장 및 직속기관장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자가 없을 경우 이달의 공무원을 선정하지 않는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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